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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오타고 지역 강력 추천 와이너리: Mt Difficulty W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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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운트 디피컬티 와인(Mt Difficulty Wines) 방문

 

퀸스타운에서 테카포로 이동하는 여행 세 번째 날, 깁스톤밸리 와이너리에서 크롬웰 방향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나오는 와이너리에 방문했습니다.

 

와이너리에서 테이스팅이나 식사, 투어를 하려면 보통 예약이 필요하지만, 우리 P 같은 J인 남편을 따라 예약 없이 방문한 와이너리였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와인을 테이스팅 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2. Mt Difficulty Wines 와인 테이스팅

 

스탠딩 바와 같은 형태로 된 이곳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하고 와인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3. Mt Difficulty Wines 식사

 

예약 없이 무작정 방문하였으나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와인 테이스팅이나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음식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섯 잔으로 구성된 와인 샘플러와, 스몰 플레이트에서 구운 야채요리(Roasted Vegetables, hummus, dukkah, cumin and yoghurt dressing), 메인 메뉴에서 뇨끼(Gnocchi)를 주문했습니다.

 

 

잔 아래에 각 와인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맛본 와인이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음식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먹은 뇨끼는 인생뇨끼였습니다. 정말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스몰 플레이트에서 1개, 메인 1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디쉬가 크고 양이 많아서 메인을 두 개 주문했다면 남길 뻔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맛있고 배불리 먹고 97.5 NZD(약 8만1천원)를 계산했습니다.

 

 

4. 레스토랑 뷰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고지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풍경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 담기지만 정말 아름다웠고, 날씨가 좋아서 더 예쁘게 보였습니다.

 

 

 

실내에서 식사를 마치고 실외로 자리를 옮겨 햇살을 즐기며 와인과 후식을 먹는 가족도 있었는데, 여유 있고 좋아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와인을 직접 사면, 마트나 공항 면세점 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이곳에서 사는 것이 가장 낮고, 그다음이 공항 면세점, 그 다음이 마트(Countdown)였습니다.

 

 

뉴질랜드의 남섬은 어딜 가나 멋진 뷰가 펼쳐지긴 했지만, 이곳 또한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더 오래 있고 싶었습니다.

와인과 음식과 풍경 모두 훌륭한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와이너리였습니다.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5. 공식 홈페이지

세부 정보 및 메뉴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는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Mt Difficulty Wines

 

Mt Difficulty Wines

Bannockburn, under the auspices of Mount Difficulty is our home. Part of our uniqueness stems from this namesake mountain, under which a particular microclimate can be found. This area is at the southern end of the Cromwell Basin, has a narrow range of hea

www.mtdifficulty.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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