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도착 첫날 저녁으로 퍼그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1. 퍼그버거 구매후기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아주 많았습니다.
Fergburger 양 옆으로 Ferg's Bar와 Fergbaker, Mrs Ferg Gelateria도 있는데 퀸스타운에 온 여행객이라면 이 네 곳 중 한 곳은 방문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 길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Since 2000이라는데, 버거부터 시작해서, 베이커리와 바와 젤라또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며 돈을 쓸어 담고 있는 현장에 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5분 정도 줄을 서서 차례가 되어 버거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치즈를 추가한 The Fergburger 한 개(16.9 NZD)와 Ferg Deluxe 한 개(18.9 NZD)였습니다.
30분 뒤에 픽업하러 오라고 해서 30분 동안 근처 와카티푸 호숫가를 걸었습니다.
시간에 맞춰 퍼그버거로 돌아가서 번호가 불려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버거를 픽업해서 Four Square 옆 Liquorland Queenstown에서 와인을 한 병 사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2. 퍼그버거의 맛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퍼그버거는 맛은 있었지만 특별한 인생버거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너무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버거를 사오는 길에 리쿼샵과 마트도 들러서 오느라 픽업한 지 3~40분이 지나서 조금 식은 채로 먹어서 아쉬웠나 싶기도 합니다.
버거를 받는 즉시 호숫가로 가서 바삭한 번과 따끈한 패티와 아삭한 야채에 감동을 받으며 먹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3. 공식 홈페이지
세부 정보 및 메뉴는 아래 공식 홈페이지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ome - Fergburger
Fergburger is a Queenstown ‘Must Do’! Operating since 2001 it has been a favourite by locals and visitors alike.
fergbur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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