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루지 탑승 후기(비용 및 꿀팁 포함!)

 

1. 스카이라인 퀸스타운

 

퀸스타운에 오면 꼭 타야 하는 곤돌라와 루지를 타러 Skyline Queenstown에 왔습니다.

 

 

 

2023년 7월에 10명까지 탑승 가능한 곤돌라 캐빈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했다고 합니다.

 

 

 

↓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 클릭!

 

Skyline Queenstown

Skyline Queenstown

 

2. 비용

 

곤돌라를 탑승하기 전 매표소에서 다양한 요금제를 보고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곤돌라만 탑승할 수도 있고, 곤돌라와 루지를 함께 구매할 수도 있고, 전망대에서의 식사를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루지는 2회, 3회, 5회, 6회, 무제한의 옵션이 있습니다. 

 

두 코스가 있어 루지를 2회만 타면 살짝 아쉽다는 글을 보고, 곤돌라 왕복과 루지 3회권을 146 NZD(인당 73 NZD, 두 명)에 구매해서 올라갔습니다.

 

 

3. 주차 정보

 

오가는 길에 본 근처 주차장 정보입니다.

 

1) 스카이라인 올라가는 길 Street Parking

 : 자리만 있다면 무료 주차시간 확인 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2) Queenstown Medical Center

 : 메디컬 센터 앞 주차 공간이 있었습니다. 구역에 따라 무료 주차가능한 시간이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3) Whistler Queenstown 건너편 공용주차장(Public Car Park)

 : 이곳도 무료 주차가 가능한 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차 공간이 꽤 여유가 있어 퀸스파크에서 주차가 필요할 때 몇 번 잘 이용했습니다.

 

4) 윌슨 주차장(Wilson Outdoor Parking)

 : 가장 가까운 유료 주차장입니다. 유료이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마지막 옵션입니다. 무료 주차장을 찾아보고 자리가 없으면 이곳에 주차하면 될 것 같습니다.

 

4. 방문 후기

 

널찍한 곤돌라에 둘만 타고 올라갔습니다. 

곤돌라는 생각보다 속도가 있었고, 올라가는 내내, 그리고 내려오는 내내 멋진 풍경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도착해서 보는 장엄한 설산과 와카티푸 호수 풍경도 정말 멋졌습니다.

 

 

 

하지만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산 위는 너무나 추웠습니다.

 

이곳에서 또다시 리프트를 타고 더 올라가서 루지를 타야 한다니 추워서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티켓을 이미 사서 올라왔기 때문에 루지를 타러 가야 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도 정말 추웠고, 루지를 타고 내려올 때도 재미도 있고 풍경도 아름답지만 너무 추워서 고통스러웠습니다. 

 

 

 

루지를 처음 탈 때는 짧게 운전 교육을 받고 손등에 도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부터는 티켓과 함께 손등의 도장을 보여주고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퀸스타운 시내가 생각보다 포근해서 두껍지 않은 바람막이 정도만 입고 올라간 것이 큰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르겠지만, 9월 말에는 따뜻한 옷과 장갑, 목도리가 필수였고, 심지어 핫팩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추워서 힘들긴 했지만 풍경은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 멋졌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면 이곳에서도 다양한 트래킹 루트가 있고,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지점에서도 트래킹을 시작할 수 있으니, 멋진 파노라마 뷰를 즐기며 트래킹을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5.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트래킹 루트와 가이드 투어 정보도 소개되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Queenstown Walks and Hikes | Skyline Queenstown

Queenstown Walks and Hikes | Skyline Queenstown